남양주시, 생활체육 4개 종목 대회 잇따라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지난 주말 이틀간 스포츠클라이밍, 바둑, 당구, 볼링 등 4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1500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현장에는 가족과 시민의 응원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고조됐다.

먼저 2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인공암벽장에서는 '제20회 남양주시장기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열렸다. 140여 명의 선수가 난도 높은 코스에 도전하며 역동적인 기량을 뽐냈다.

같은 날 와부도서관 세미나실에서는 '제20회 남양주시장기 바둑대회'가 펼쳐져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바둑과 오목 종목에서 치열한 전략 대결을 벌였다. 특히 이 바둑대회는 4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권역별로 순차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진접읍 일원에서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당구대회'가 개최됐다. 330여 명의 선수들이 정교한 샷을 선보이며 숨 막히는 경기를 이어갔다.

화도읍 일원의 볼링장에서도 '제20회 남양주시장기 볼링대회'가 열려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펼쳤다. 각 종목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 종목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주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자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소통과 화합이 이뤄져 뜻깊다"며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