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시민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운수업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난 예방 시설 정비 및 대중교통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으로 138억 3519만원이 편성됐다. 버스·택시 등 운수업계 유류비에는 6억 952만원, 화물업계 유가보조금에는 13억원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K-패스 사업에는 36억 4800만원이 투입된다.
재난 예방 시설 정비사업에도 9억 947만원이 편성 승인되며 시민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 이로써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존 예산 대비 220억 3633만 6천 원 증액된 총 8297억 4686만 1천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양경애 위원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고유가 여파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시급한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회를 신속히 개최했다"며 "확보된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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