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5월을 맞아 경기도서관과 손잡고 특별한 문화 행사를 연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신원도서관 인근 조관공원에서 '도서관 옆 조관공원 어쩌다 마주친 책'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독립서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공원에서 책을 읽는 야외도서관, 신나는 인형극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어 그림책 육아로 주목받은 '그저 영어 그림책을 읽어줬을 뿐이다'의 저자 만두아빠가 강연에 나선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에서 만두아빠는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의 효과와 원리를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 그림책 읽어주기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관공원에는 영어 팝업북 전시를 비롯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책, 큰글자도서 등 흥미로운 북큐레이션이 준비된다. 야외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의자도 마련된다. 참여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공원에서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누리며 경기도 독서문화지도 만들기, 꽃차 시음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천권으로' 독서포인트를 적립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신원도서관은 5월 중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그림책 담소회'를 1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3층에서 진행한다.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이 모임은 읽기와 토론에 대한 부담 없이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의 감각과 관점을 나누는 자리다. 독서로 풍요로운 노후를 설계하려는 시니어 책모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들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원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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