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5년간의 교통 정책 방향을 담을 중기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8일 백석 별관에서 열린 ‘고양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제2부시장과 교통 전문가, 경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과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두 가지 핵심 계획을 통합적으로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양연구원과 건화, 동성엔지니어링 3개 업체가 협력하여 5년간 고양시 교통정책의 큰 그림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이 강조되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의 연계를 강화한 교통체계 확충 방안과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한 대비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로 논의되었다.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고양시 교통 정책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서, ‘막힘없는 이동, 연결되는 일상 시민 중심의 스마트 그린 허브 고양’이라는 비전 아래 종합적인 교통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광역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교통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추진되는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사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특히 보행자,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사고 유형별, 지형별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중심의 선진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통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지속 가능한 스마트 교통도시 고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착수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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