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좌동, 가좌도서관 앞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가좌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가좌도서관 앞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소는 평소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 정보가 부족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가좌도서관 인근에 상담 부스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맞춤형 복지 상담 △위기가구 발굴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복지 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도 함께 이루어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복지관이나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찾아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도서관에 들렀다가 궁금했던 복지 혜택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좌동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