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송파구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특별한 주민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유명한 환경 커뮤니케이터 김석훈 씨를 초청해 '환경은 소비의 문제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송파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 행동을 위한 전 세계적 호소'에 발맞춰, 기후 위기를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닌 개인의 소비와 생활 습관과 연결해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김석훈 씨는 재활용 선별장과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소개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린이 환경도서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을 출간하는 등 환경 교육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환경 보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2026년 송파구 환경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며, '기후대응 AI 숏폼영상 공모전' 수상작들도 현장에서 상영된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 메시지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기후 행동 실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LED 스크린 축포를 활용한 환경사랑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특강은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특별한 현장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기후 위기를 일상 속 실천의 문제로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