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형건설현장 6곳 안전점검 실시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는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과 화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건설현장 6곳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만㎡ 이상인 관내 건축 공사 현장 중 공정률이 30%에서 80% 사이인 곳으로 선정됐다. 이천시 허가과 소속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공사장 안전 관리 의무 이행 여부와 허가 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특히 옹벽과 석축에 균열이나 파손은 없는지, 주변 배수 시설은 제대로 관리되고 배수 기능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우기철을 대비한 수방 자재 비치 현황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등도 집중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잡도록 지시했으며, 그 외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시공사, 감리 업체에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할 방침이다. 만약 통보된 조치 사항에 대한 이행 결과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천시 허가과 관계자는 “이번 대형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철저한 사업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