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보육컨설턴트



[PEDIEN] 경기도가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보육컨설턴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품질 제고를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증빙자료 누락, 회계처리 오류, 관리시스템 활용 미흡 등 재무회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이에 경기도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무형 교육을 도입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처리 기준과 주요 오류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 Q&A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했다. 또한, 관리시스템 활용 중심의 표준 컨설팅 체계와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보육컨설턴트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관리시스템 활용 중심 컨설팅을 확대하여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결과와 주요 사례는 각 시군에 공유되며, 재무회계 컨설팅 기준 및 관리시스템 활용 지도체계 역시 지속적으로 보완될 예정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관리시스템 활용 기반 재무회계 컨설팅 역량을 높여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