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이 대형 K팝 공연을 발판 삼아 도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프로모션을 본격화한다.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두 차례의 대규모 K팝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팬들이 공연 관람을 넘어 부산의 다채로운 미식, 관광, 로컬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INTO K-POP, INTO BUSAN'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이번 홍보전의 핵심은 ‘INTO K-POP, INTO BUSAN’이라는 메시지다. 이는 K팝의 열기를 부산의 바다, 야경, 미식, 축제, 로컬 콘텐츠 등 다양한 도시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관문 환대, 미식 관광 이벤트, 온라인 콘텐츠 제작, 현장 라이브 방송, 지역 브랜드 협업, 관광 상품권 발행, 특별 굿즈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공공 매체를 통한 일방적 홍보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업형 도시 브랜딩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러한 민관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대선주조는 'INTO K-POP, INTO BUSAN' 슬로건을 적용한 '대선 K-POP 홍보 에디션' 100만 병을 한정 출시했다. 이 특별 에디션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들이 음식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일상적인 소비 공간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부산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백전 관광상품권 특별판’을 제작하고 구매자에게는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5만원권 2천 매 규모로 발행되는 이 상품권은 부산 지역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부기와 홍보 디자인을 활용한 자개 키링, 한지 스티커 등 특별 굿즈가 제공되어 소장 가치를 높인다.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환대, 미식, 경험, 체류, 확산’이라는 5대 팬 여정형 홍보로 추진한다. 부산역 광장에는 5미터 대형 부기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고, ‘Busan Taste Road’ 이벤트를 통해 지역 미식 콘텐츠를 알린다. 광안리 드론 라이트쇼 생방송, 방탄소년단 팬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부산 여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팬들이 따뜻한 환대 속에서 도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