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민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30분경 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을 위한 다과세트와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업무로 인한 피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특히 함께 전달된 손편지에는 평소 소방관들에게 느껴왔던 감사함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편지에는 “아침, 저녁으로 소방관님들께서 인사를 반갑게 해주시는 아이의 엄마이다”라는 내용과 함께 “아이 이름도 기억해주시고 항상 먼저 인사해주셔서 감사하다”,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퇴근길에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신 모습이 기억난다”는 구체적인 경험담이 담겨 있었다.
다과세트를 전달한 시민은 별도의 신원 공개 없이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응원의 마음만이 남겨진 것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시민께서 전해주신 따뜻한 손편지와 격려에 직원들 모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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