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가 각종 재난 및 응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활동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남부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구급대원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현장 활동 중 구급대원이 노출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위원회에는 남신영 남부소방서장을 포함한 위원, 자문의사, 간사 등 총 13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감염관리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보호장비 사용 지침을 강화하고 구급차량의 감염 관리 체계를 더욱 철저히 하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의 안전은 결국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구급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감염관리 대책 추진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안전한 구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