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내버스 이용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책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자에는 경로당과 가까운 버스 정류소를 지나는 노선 정보가 상세히 수록됐다. 각 노선별 운행 경로와 정류소 위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공서, 대학교, 공항, 기차역, 터미널, 도서관, 공원, 관광지, 병원, 문화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시설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별도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목적지별 최적의 버스 노선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는 우선 구군별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 15곳에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과 만족도를 면밀히 분석해 배부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이후 버스 체계가 안정화되고 어르신 무료 이용 시행 등으로 버스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자 안내 책자 제작 및 배부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버스 공급 확대와 지속적인 점검, 수요 분석을 통해 노선 운영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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