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5월 26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통합돌봄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지원 절차 및 의뢰 체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돌봄틈새, 고양온돌이 메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시 관계자와 복지관 실무진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 공백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고양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는 기존 57개 복지 서비스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양온돌-약속이음, 공간이음, 생활이음 △방문노쇠 예방 및 관리 △내건강살림 등 5개의 신규 특화 서비스를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요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방안과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뢰와 통합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돌봄 공백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7월에는 장애인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칸막이를 제거하고, 시민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Aging in Pla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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