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립미술관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미술 교육 프로그램 ‘함께 나누고 즐기는 미술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교육은 미술관을 어렵고 낯선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경험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전시 연계 감상 활동과 창작 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미술을 체험했다. 특히 2026년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과 연계한 활동에서는 작품을 다각적으로 관찰하며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정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들을 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렀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 또한 쌓았다.
미술관 측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등 물리적 접근성 확대에도 힘썼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미술관을 즐겁고 편안한 공간으로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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