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관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2026년 9월 착공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 미래남교가 빛으로 새 단장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미래남교 야간경관 조성사업’ 설계 디자인 공모 결과, 제이에스디앤피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남교만의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이 아치형 교량은 대덕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으며,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유동인구 증가와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작은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인근 상권의 특성을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남교의 아치 구조에 미래지향적인 빛 연출을 더해 과학도시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주변 상업지구와 어우러지는 활기찬 야간 경관을 제안한 점이 돋보였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미래남교의 야간 경관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