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8주년 문화공연 오는 13일 개최 (공주시 제공)



[PEDIEN] 충남 공주시가 오는 6월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마곡사의 8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곡사가 지닌 세계적인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마곡사 대광보전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1000여 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인지도가 높은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임승수 공주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문화공연이 세계유산 마곡사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 산사의 정취와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구성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마곡사는 이제 공주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이자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