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2026년 어린이집 하절기 안전·급식위생 집중 점검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집 내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하절기 정기 안전점검과 급식·위생 전수점검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50인 미만 어린이집 76개소와 관내 어린이집의 15% 이상인 16개소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급식 및 위생 관리 실태,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상태,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 체계, 시설물 전반의 안전 관리, 실내 공기질 및 미세먼지 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단순히 위반 사항을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점검에 앞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했으며,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재복 일산동구청장은 “여름철은 식중독과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