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변화를 이끌어낼 '민선 9기 교통혁신TF'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월 11일 시청 의정홀에서 열린 위촉식 및 첫 회의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의정부시의 주요 교통 현안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통혁신TF는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교통기획반, 대중교통반, 교통환경개선반 등 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시의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각 분야 시민·전문가가 참여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TF는 GTX-C 노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비롯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철도 연계 환승 체계 구축, 미래 교통체계 도입, 도로 및 주차 인프라 확충 등 의정부시 교통 전반의 현안을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특히 이번 TF는 단순한 현안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전문가가 정책 과제 발굴부터 실행 계획 수립까지 함께 참여하는 '실행 중심'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고 주요 교통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인 만큼 시민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