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원, 학생단체 평일 7,000원…다음 달부터 특별할인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 라원이 미래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평일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경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0명 이상 단체 방문 시 기존 단체 요금에서 4000원을 할인한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솔 교사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평일에만 적용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동궁원에 사전 이용 공문을 접수해야 하며, 이용료는 방문 당일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경주시는 이달 말까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라원은 신라의 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외 정원과 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실내 디지털 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역사, 문화, 자연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라원을 찾아 자연과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문화, 지역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라원의 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