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2일 동지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및 화합대회’는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열정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160여 명의 여성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역량강화 특강을 듣고 영농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역할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강조하며, “여성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재 국회의원과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역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김신영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당당한 주체로서 포항 농업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08년 설립 이후 31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 및 향토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다시 한번 역량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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