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제65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가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음성군 곳곳에서 펼쳐진 성화 봉송 릴레이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봉학골 지방정원에서 진행된 성화 채화식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열기를 높이는 신호탄이 되었다.

채화된 성화는 음성 전역을 누볐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 학생, 직장인 등 170명의 주자가 9개 읍면을 거치며 성화를 이어받았다. 봉학골 지방정원에서 힘차게 점화된 성화는 소이면을 시작으로 원남면, 맹동면, 대소읍, 삼성면, 금왕읍, 생극면, 감곡면, 음성읍 순으로 주요 번화가를 돌았다.

성화가 지나가는 길목마다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봉송 주자들에게 뜨거운 환영과 응원을 보냈다. 각 읍면에서는 학생 환영단과 풍물놀이패 등이 특색 있는 응원전을 펼치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9개 읍면 순회를 마친 성화는 음성군청에 안치되었으며, 오는 10일 출정식을 거쳐 음성종합운동장으로 옮겨져 개회식 성화 점화식에서 최종 주자들의 손에 의해 공식 점화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봉학골 지방정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9개 읍면을 돌아 군청에 안치되기까지,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도민체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염원을 담은 성화가 대회의 성공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품바, 거북놀이, 백학을 모티브로 한 웅장한 멀티미디어 대서사시와 함께 블랙이글스 에어쇼, 요요미, 허찬미, 다이나믹듀오, 로이킴, 박지현, 부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체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