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려운 이웃 향한 명절 음식 나눔 이어져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명절을 맞아 지역 봉사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13명이 참여해 전과 송편을 만들고 김치를 담갔다.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50여 세대에 전달된 음식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서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갈비탕, 사골곰탕, 부대찌개 등 5만원 상당의 실속 있는 식료품으로 채워진 꾸러미는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일용 지사협 위원장은 “건네는 손길마다 담긴 온기가 홀로 계신 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평3동 복지만두레 또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40가구에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영숙 복지만두레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성동 새마을부녀회도 독거 가구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전푸른신협의 후원금으로 송편, 불고기, 물김치 등을 조리·포장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살폈다. 배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명절 음식 나눔은 총 170여 세대에 달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각 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