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판매되는 전, 약과, 떡 등 명절 다소비 식품 20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획 수거검사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 소비가 집중되는 조리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원은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세균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단 한 건의 부적합 사례도 발견되지 않아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명절 특별검사 외에도 연중 식품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계절과 시기별 소비 특성을 반영하여 검사 대상을 선정하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221건의 식품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이 확인될 경우,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식품의 판매 중단, 회수 및 폐기 등의 후속 조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박숙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명절은 조리식품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사전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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