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및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총 3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도로·보도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중구, 동구, 북구 일원의 노후화된 광역시도 및 보도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및 파손된 도로 포장면을 개선하고 보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다. 특히 차량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강북로, 염포로, 문현로, 아산로 등 총 4개 노선에 대한 아스팔트 재포장이 실시된다. 또한, 중구 번영로, 명륜로, 북구 아산로, 모듈화산업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등 5개 노선에서는 낡은 보도를 새롭게 정비하여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울산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상반기 주요 도로 재포장 및 보도 정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추가 정비 대상을 선정하여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선제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와 보도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기반시설이므로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정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하반기 정비 대상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설계를 통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 및 파손된 도로와 보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사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통행 불편이 발생되는 부분은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기반 시설의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