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 연휴 기간, 포항 지역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지역 관광과 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포항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선보인 숙박·체험·야간관광 등 맞춤형 상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연휴 4일간 총 12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이번 연휴에는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구룡포 등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친구, 연인 단위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보경사, 오어사 등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달 민간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객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을 유도했다. 5만원 이상 객실 이용 시 2만원, 10만원 이상 펜션·풀빌라 이용 시 4만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에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포항을 배경으로 한 K-드라마 촬영지 또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알려진 촬영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직접 재현하며 콘텐츠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풍경을 연출했다.
포항시는 연휴 기간 동안 관광 분야 비상상황반을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와 관광사업체의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관광안내소 및 관광해설 서비스도 정상 운영하고, 새천년기념관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혜택 등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K-콘텐츠와 해양관광 등 포항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이 포항 곳곳을 둘러보고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항이 가진 자연, 문화, 해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포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