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이 ‘2026년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에 참석해 문해학습자들의 용기와 노력을 격려하며 문해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했으며,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문해학습자, 가족, 기관 관계자, 도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문해의 달 선포식을 시작으로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 그리고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화전에는 총 714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다. 이 중 국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본상 172명과 장려상 1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배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문해학습자 15명에게 의장을 대신해 직접 상장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배움의 여정을 함께해 온 문해교사와 관계자,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전시된 시화 작품들을 언급하며 “단순한 글과 그림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 하나하나에는 배움을 시작하기까지의 용기, 한 글자씩 익혀 온 시간, 그리고 배움을 통해 달라진 일상과 미래에 대한 꿈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글자 하나를 익히는 것은 마치 우리 삶에 창문 하나를 새로 내는 것과 같다”며 “익힌 글자만큼 일상의 즐거움이 넓어졌을 것이고, 열린 창문으로 더 밝은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학습자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그는 또한 “배움에는 결코 늦은 때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도민이 지역, 나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발걸음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장에는 시화전 수상작 8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이 외에도 디지털 체험존, 문해 도서 부스, 장수사진 촬영, 캐리커처, 플라워 책갈피 만들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