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 제4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팀만의 이야기를 담은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농산물을 일상에서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였다.
참가 가족들은 경기미를 활용한 쌈밥, 밥 크레페, 누룽지피자 등 다채로운 요리를 출품하며 우리 쌀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각 팀은 요리에 담긴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대상의 영예는 '삼남매 하우스' 팀의 김진근 아빠와 김서희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이들이 선보인 '알록달록 한입 행복, 라페 밥 크레페'는 평소 요리를 즐기며 요리사의 꿈을 키워온 김서희 어린이의 재능과 아빠의 노력이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김서희 어린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요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미래 포부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우수상은 '행복의 세잎클로버' 팀의 이상현 아빠와 이나경 어린이가 만든 '달큰아삭 한입 배추 쌈밥'이 수상했다. 이 요리는 딸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쌈밥을 접목해 가족의 정성, 건강, 행복을 한 끼 식사에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연천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인 '손씨네' 팀의 손형석 아빠와 손봄 어린이가 만든 '율무꽃쌈밥'이 차지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율무를 활용한 건강한 쌈밥으로, 평소 바쁜 근무로 딸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가 휴가를 내어 대회에 참여한 사연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채소를 싫어하는 동생을 위해 밥과 채소를 활용한 '유니누룽지피자'를 만든 '국씨들' 팀의 국두근 아빠와 국현우 어린이, 쌀밥을 꽃바구니처럼 표현한 'JH 쿡의 행복 쌀밥 꽃바구니'를 제출한 'JH쿡' 팀의 서준형 아빠와 서지혁 어린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모두 우리 쌀을 활용한 요리의 무궁무진한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이 전통적인 밥상을 넘어 아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요리에도 훌륭하게 접목될 수 있다는 점이 널리 알려졌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박종민 국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이 우리 가족의 일상에서 얼마나 다채롭고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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