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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모가면 주민자치회, 강릉 중앙동서 주민자치 '성공 DNA' 이식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1번지'로 불리는 강릉시 중앙동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두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은 '2024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지난 3월 27일, 강릉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측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김종석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참여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와 체계적인 분과 운영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중앙동의 특화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실무 경험 공유도 이어졌다. 모가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에 대해 질문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히 예산 확보 방안과 주민 갈등 관리,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형성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중앙동 측의 조언이 쏟아졌다. 모가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그는 “강릉시 중앙동의 우수 사례를 모가면 실정에 맞게 재해석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모가면과 강릉시 중앙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지역사회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강연회 개최, 일상 속 실천 가치 공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강범석 구청장, 이용우 국회의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서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분단국가의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할 평화통일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정학 협의회장은 "우리는 분단국가라는 현실 속에 살면서도 대다수는 평화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다가 위태로운 상황을 접하게 되면 비로소 현실을 깨닫곤 한다"라며 "오늘 강사님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지속 가능한 평화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구청장은 축사에서 "혼란스러운 대결 위주의 세계정세 속에서도 우리가 중심을 잘 잡고 우리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남북한 간 평화와 화해, 공존의 모범을 보인다면 전 세계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윤세라 강사는 일반인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에 대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며 큰 공감을 얻었다.특히 실천은 거창한 것이 아닌 나 자신과 지역사회 그리고 일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인천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안성시, 시민 뇌 건강 마음 챙김 위한 ‘삶의 후반전’ 강좌 성공 개최
안성시가 시민들의 뇌 건강과 마음 챙김을 위해 마련한 특별 강좌, '삶의 후반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대상 마음 돌봄 교육 강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특히 봄철 우울증 예방과 마음 챙김 실천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좌는 '삶의 후반전, 마음이 관건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계절 변화에 따른 우울, 불안 관리법과 일상 속 마음 챙김 방안을 다뤄 시민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사회 변화와 스트레스로 정신 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시의적절한 주제 선택이라는 평가다.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임 교수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도 겸임하고 있다. 그는 봄철 우울증의 특징과 원인을 쉽게 설명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예방 및 대처법을 전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봄만 되면 우울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이유와 극복법을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정신건강 강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임명호 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봄철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안성,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이천 세라믹 테카르트 디자인 공모전 개최
이천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손잡고 ‘2026 이천 세라믹 테카르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 도자 기술에 현대적 디자인을 융합, 도자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세라믹 테카르트’는 세라믹에 기술과 예술을 더한 개념이다. 도자기 제작 기술에 디자인과 예술적 감각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세대의 스타일이 담긴 파인다이닝 식기’다.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전문 디자이너는 물론 디자인학과 대학생 등 관련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기존 수상작이나 타 공모전 출품작은 접수할 수 없다.수상자는 총 2명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8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뿐만 아니라 수상작은 시제품 제작 및 전시 판매 지원을 받게 된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이천 부스에서 전시될 기회도 얻는다.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공모전 신청서와 디자인 도면 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상업성, 실현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한다.이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디자이너와 도자 제작 현장을 연결하고, 디자인 중심의 도자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회장기 전국대회 전 종목 메달 휩쓸어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7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전북 순창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개인복식, 혼합복식 1위, 단체전 3위, 개인단식 3위를 기록하며 소프트테니스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김연화-김유진 조는 개인복식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강의 호흡을 자랑하며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김연화는 혼합복식에서도 박재규와 한 조를 이뤄 우승,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명실상부한 에이스임을 입증한 셈이다.단체전에서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단식에서 김유진이 3위를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해 제46회 대회 3관왕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프트테니스 강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곽필근 안성시청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곽필근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 직후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동계 전지훈련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안성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
청운면, '사랑의 텃밭 가꾸기'로 이웃 사랑 실천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27일 협의체 위원들이 밭 정비와 비닐 설치, 씨감자 파종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올해 주요 작물은 감자다. 감자는 저장성과 활용도가 높아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키운 감자가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경구 청운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성으로 키운 감자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작물 재배부터 수확, 나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재배-수확-나눔'이 연계된 현장형 복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양평 지평면, 유채꽃으로 봄을 수놓다…지평역 일대 명소 기대
양평군 지평면이 봄을 맞아 유채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나섰다. 특히 지평역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는 지난 30일 오전 7시부터 지평역 앞 유휴부지에서 유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사업은 오랫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역 주변 공간을 새롭게 정비, 계절감을 살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3대의 트랙터가 동원돼 토양을 고르게 정비하고 유채꽃 씨앗을 꼼꼼히 살포했다.신수영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지평면은 앞서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와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참여한 유채꽃 씨앗 파종 활동에 이어 지평역 일대 유휴부지까지 추가 식재를 진행, 송현리 일대에 활짝 핀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다.홍종분 지평면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환경을 가꿔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레포츠공원과 그릇고갯길, 지평역 유휴부지 등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지평면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계절별 경관 변화를 고려한 환경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정돈된 마을 이미지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지평면 송현리 일대가 노란 꽃물결로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양평군, 스티커로 '톡톡'…농산물 가공 신제품 소비자 의견 조사 '인기'
양평군이 지난 28일 '매력양평 기업전'에 참가해 농산물 가공 신제품 개발을 위한 소비자 의견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제품 시식 후 맛, 만족도, 구매 의향 등을 스티커로 간편하게 표현했다.기존 설문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다.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은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흥미를 끌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가공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현실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향후 신제품 상품화 과정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양평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맛과 품질, 디자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한편 양평군 가공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농식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안성,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로 시민의 날 기념
안성시가 제29회 시민의 날을 맞아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 4월 3일부터 4일까지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하는 것.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터 중 하나였던 '안성장'의 의미를 되살려, 현대적인 문화 축제로 승화시킨 점이 눈에 띈다.축제는 4월 3일 오후 2시 개막하여 저녁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가수 테이와 10CM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둘째 날인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안성의 결'이라는 주제로 지역 예술단체와 대학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천연염색과 도자 제작 시연 등 안성 장인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안성문화장인 공예시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과 문화장인을 알리는 홍보관, 공예 체험 프로그램, SNS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다문화공동체, 농축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꼼꼼히 준비했다. 쉼터 공간과 푸드트럭 먹거리존을 운영하여 축제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성만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자세한 정보는 문화도시안성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송산1동, 찾아가는 생신 잔치로 어르신들 함박웃음
의정부시 송산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생신 잔치를 열어 훈훈함을 더했다.지난 3월 27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올해 칠순과 팔순을 맞은 두 어르신에게는 특별한 생일상이 차려졌다.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간식은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위원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함께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장동원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진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다.생신상을 받은한 어르신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받았던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전선녀 동장은 "지역사회 돌봄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심 돌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1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양평군, 군민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2026년 주민점검신청제 본격 운영
양평군이 군민의 눈으로 지역 사회의 숨은 위험 요소를 찾아내기 위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이 제도는 주민이 직접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의 점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행정 주도 점검에서 벗어나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과 같은 소규모 공공시설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전통시장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이다. 단, 법적으로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하거나 공사 또는 소송이 진행 중인 시설은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읍면사무소 방문, 안전신문고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이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과 시설 관리 주체에 공유할 예정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야말로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꼼꼼하게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서구,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검단구 출범 준비 상황 집중 논의
인천 서구가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검단구 출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지난 27일 열린 협의회에는 김교흥, 이용우, 모경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포함한 서구 간부 공무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서구 주요 재정사업과 검단구 출범 관련 업무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서구는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재원 확보 계획과 주요 재정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지방이양사업 국비 보전 기간 연장, 시세의 자치구 재원 이전,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조정 등 중앙 정부와 인천시에 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2026년 7월 예정된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인 검단구 출범 준비 상황도 논의됐다.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및 관리 운영 계획, 조직 구성 및 인력 배치 계획, 검단구 상징물 개발 현황 등이 공유됐다.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과 차질 없는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김교흥 국회의원은 "서구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정부와 시, 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제대로 된 서구로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분구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강조하며 인력과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을 약속하며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치구의 안정적인 자주 재원 확보와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대한 중앙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을 요청했다.서구는 앞으로도 당정협의회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구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
안성시보건소, 결핵 예방 캠페인…어르신 건강 지킨다
안성시보건소가 제16회 결핵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3월 26일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 신호, 검진 보호, 치료 야호'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결핵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통해 결핵 발병 원인부터 올바른 기침 예절까지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가래, 식은땀, 체중 감소 등 결핵의 주요 증상을 설명하며, 감기 증상과 비슷하더라도 장기화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반응은 뜨거웠다.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적인 무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5세 미만 시민이라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보건소 측은 앞으로도 결핵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회복 지원에 ‘고용’ 더해
양평군이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양평고용복지센터와 손잡고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위한 комплексный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6일 양평고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적극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에게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로의 사업을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정신건강 문제는 취업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증상 관리의 어려움은 물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실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5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 근로자는 전체 장애인 상시 근로자 중 1.3%에 불과한 311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체장애나 지적, 자폐성 장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2025년 정신장애인 근로자 수는 전년 대비 1335명이나 감소했다.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정신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 등 전문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김낙영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의 회복 과정에서 일상 회복과 사회 자립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이용자들이 전문적인 고용 서비스를 발판 삼아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자살 유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누구나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