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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여성아카데미 개강식 배움의 문을 열다
경산시는 10일 교육생,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6년 경산시 여성 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시열 강사가 국제정세, AI 차세대 에너지 혁명과 세계 다극화 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기술 변화가 우리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강의를 진행했다.여성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 건강, 교양,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교육 일정은 3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둘째,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개강식에서 "배움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의 힘이 된다며 여성 아카데미가 여성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여성 아카데미는 경산 여성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15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2027년 국비 확보 및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 간담회 개최
경산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AI 기반 미래 산업육성, 재난안전 인프라 구축, 생활밀착형SOC 확충 등 경산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대경권A 혁신 거점 조성, 경북 제조산업 Physical AI 기반 무인화 무재해 공장 대전환 지원사업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사업과 함께 동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하천 안전관리 스마트 통제시스템 구축, 국도 4호선 하양 남하~부호 구간 확장, 자인공설시장 제2주차장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지연 국회의원은"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경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경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산시에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적극 추진하도록 주문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2026년 경증 치매 어르신 위한'기억해학교'운영’
경산시는 10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억해학교'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과 외부 강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한다.운영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주 2회 회당 3시간씩 운영되며 운동 웃음 음악 농업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고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또한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시, ‘치매예방프로그램 경산시노인복지관과 연계’ 운영
경산시는 경산시치매안심센터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6년 경북여행 프로그램'을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회, 매주 화요일 90분, 16회기에 걸쳐 운영한다.본 사업은 노인복지관과 연계 운영을 통해 경북여행 2 3권 인지훈련책을 활용해 치매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알리며 치매 예방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경산시노인복지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강의실을 제공하며 경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제공한다.교육 내용으로는 경북 지역의 문화, 관광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경북 24개 시 군 연관 인지 훈련, 소근육과 대근육 활동을 통한 인지 운동 융합 활동이다.아울러 치매 예방 교실은 남천분소, 자인분소, 진량분소에서도 확대 운영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노인복지관 연계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경산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노인 인구 증가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분소를 설치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인공지능이 행정 돕는다" 경북도 지능공간정보플랫폼 본격 운영
경상북도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지능공간정보플랫폼’의 1차 구축을 완료하고 핵심 기능인 ‘도유재산 관리’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능공간정보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 2023년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올해는 그 첫 단계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기능을 우선 구축해 도 시 군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한다.이번에 도입된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항공사진과 공간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 분석해 무단 점유나 불법 형질 변경 등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기초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자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은 기존의 단편적인 지도 조회 서비스에서 벗어나, 행정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융합한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방대한 양의 도유재산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관리 체계’가 가동됨에 따라, 그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현장 실태조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자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경북도는 향후 2년간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플랫폼 기능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2026년에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제도 작성을 위한 기본 기능을 구축하고 2027년에는 부동산 분석, 입지 분석, 인허가 분석 등 세부 행정 업무 지원 및 대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능공간정보플랫폼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실무에 녹아든 디지털 전환의 핵심 모델”이라며 “2027년까지 계획된 고도화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으로 도민에게 더 편리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복지부 공모 최종 선정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 을 진료하며 일정기간 근무하도록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이번 공모 선정은 전국에서 최대 면적 대비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1.4명에 불과한 경북의 취약한 의료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필수의료 인력 공급 체계를 설계하려는 경북도의 적극적 의지가 정책적 공감대를 얻은 결과이다.경상북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민간거점병원인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동국대경주병원 등 8개 의료기관에 계약형 지역의사 20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채용인력은 의료 현장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내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로 구성해 도내 필수의료 사각시대를 촘촘히 메울 예정이다.경북도는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필수의료 전문의에게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이 지원되며 전국 최대 의료 취약지라는 특성을 고려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정주 패키지를 다각도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역의사양성법 에 근거해,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센터를 통해 지역필수의사가 계약만료 후에도 지역에 계속 안착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직무 교육, 경력 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장기적인 의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필수의사제는 단순히 의사 배치를 넘어 지역 의료 공급 체계를 재설계하는 구조적 혁신”이라며 “경북에서 추진되는 지역필수의사제가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
선남면 도성리,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성주군 선남면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성리 도성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을 운영했다.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도성리 주민들은 묵은 이불을 세탁하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조익현 선남면장은"이동빨래방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청서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전담 조직 회의' 개최
정부가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권별 산업 경제 권역 단위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10일 양 시도는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대학정책국장,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전담 조직에는 양 시도 대학정책과 관계관, 대구 경북연구원 박사, 대구 경북테크노파크 연구원, 라이즈 센터 실무진들이 참여했다.전담 조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 등 국비 공모사업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뭉친 것이다.먼저,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을 미래 이동 수단,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등 대구 경북 전략산업과 연계해 선정하고 2차로 관련 대학과 기업 및 국책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세부 계획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또한, 거점대를 중심으로 권역 국립대, 사립대, 전문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구 경북 성장엔진 교육과정, 성장엔진 분야 연구, 창업거점 역할 수행,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향후,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광역 라이즈 협업 및 과제 관리, 산업 경제권 단위 과제 발굴 기획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이 초광역 협력을 통해 산업과 인재를 함께 키우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대구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 연구소 등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대경권 성장엔진 분야별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모델을 마련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개시
성주군 대가면은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칠봉리 새터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을 운영했다.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은 독거노인 등 관내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 및 위생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복지 서비스로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해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 건조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칠봉리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는 이불같은 큰 빨래와 겨울 옷 등은 세탁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와서 빨래방을 운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김진귀 대가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 행목적십자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가면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예천군, 부모 교육 특강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시즌2’ 참여자 모집
예천군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해 심리극 기반 부모 교육 특강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운영된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특강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 재개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이번 특강은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시즌2’로 다시 마련됐으며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공감과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심리극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와 가족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 소장은 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족 상담과 부모 교육 분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교육은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초 중 고 자녀를 둔 학부모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24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한 네이버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많은 재개최 요청으로 올해도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예천군, 2026년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 신청 접수 시작
예천군은 12일부터 21일까지 예천온천 부지 내 조성된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분양 신청은 온천 예매권을 구매한 고객 중 주말농장 분양 기준에 동의하고 농장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천온천 관리사무소에 방문 신청 가능하다.이후 24일 추첨을 통해 32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구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가구당 약 20평 규모의 농장을 분양받아 가족이 함께 신선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예천군은 이번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알칼리 온천수로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의 이용객 증가를 도모하는 한편 가족과 이웃 농장 사람들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예천박물관, 석송령, 예천천문우주센터 등 주변에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과 더불어 농장 체험, 관광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박호숙 도시과장은 “예천온천 주말농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예천온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문화관광재단, ‘2026 경산 카페 & 신비복숭아 축제’ 참여 카페 모집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6 경산 카페 신비복숭아 축제 를 함께 이끌어 갈 관내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참여 카페 20개소에서 진행되고 6월 26일과 28일은 경산 남천강변에서 메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경산의 580여 개의 풍부한 카페 인프라와 전국 천도복숭아 생산량 1%의 희소성을 지닌 신비복숭아를 결합한 로컬 브랜드 상생 축제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야외 카페가 남천 강변에 조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이다.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카페 약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카페는 축제기간 동안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전용 음료 및 디저트 개발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세일 페스타'참여 스탬프 미션 기반의'경산 카페 투어'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축제 메인 행사장인 남천 강변 내 카페 부스 유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도 갖게 된다.조현일 이사장은"이번 축제는 경산의 특색있는 카페들을 전국에 알리고 1%의 희소성을 가진 신비복숭아를 매개로 시민 누구나 한 여름밤의 일상 속에서 고품격 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지역 카페들이 주인공이 되어 시민들과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운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신청 자격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농부의 진심에 '기술'을 더하다… 예천 로앤팜 황성희 대표의 도전… 농산물 가공으로 찾은 귀농의 길
경북 예천군 지보면 상월길. 고소한 누룽지 향에 마늘 특유의 알싸한 풍미가 은은하게 어우러진다.이곳은 지역 농산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가공식품 브랜드, ‘로앤팜’의 작업장이다.‘Recovery On’, 건강한 회복을 향한 진심 브랜드명에 담긴 ‘Recovery On’이라는 의미처럼, 로앤팜은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먹거리를 고민한다.2020년, 남편의 고향인 예천으로 귀농한 황성희 대표는 ‘가공과 유통’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품고 첫발을 내디뎠다.그의 아이디어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싹텄다.과거 지병으로 물 한 모금 마시기 힘들었던 시절, 구수한 숭늉은 그에게 유일한 수분 보충원이자 따뜻한 위안이었다.“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자”는 결심은 그렇게 ‘마늘 누룽지’개발의 씨앗이 됐다.끊임없는 배움과 연대로 다진 ‘성장의 토대’의욕만 앞세우기보다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다.2021년 농민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예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를 수료하며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기술을 습득했다.특히 황 대표는 원료의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누룽지에 사용되는 마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인 ‘홍산마늘’로 직접 재배한 마늘을 사용한다.‘지보홍산마늘연구회’를 조직해 재배와 관리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며 시부모와 남편이 정성껏 키운 현미와 마늘이 최고의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예천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센터와 함께 빚어낸 ‘황금 레시피’로앤팜의 대표작인 ‘마늘누룽지’와 ‘마늘소스’는 예천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센터에서의 치열한 연구 끝에 탄생했다.황 대표는 약 2년 동안 센터의 설비를 활용해 수없이 많은 시험 생산을 반복했다.또한 가공기술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제품사진 촬영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 역량도 함께 키웠다.이러한 경험은 제품 개발뿐 아니라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됐다.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간식용 마늘누룽지는 오리지널, 마늘맛, 마늘버터맛으로 바삭한 맛의 건강간식이다.또한 가공기술 지원센터의 제품개발 교육을 통해 마늘스프레드, 마늘고추랑소스라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개발했다.마늘누룽지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으로 건강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가공센터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후 2025년 독립된 가공사업장을 구축해 본격적인 가공사업을 이어가고 있다.50대 농부, ‘라이브 커머스’의 스타가 되다 최근 황 대표는 예천 농업인들 사이에서 ‘라방 스타’로 불린다.스마트폰 조작조차 낯설어하던 평범한 농부였지만, 끊임없는 교육과 도전 끝에 이제는 카메라 앞에서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예천의 맛을 알린다.수도권 대형 박람회인 ‘메가쇼’참가부터 카카오쇼핑,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의 상담까지, 그의 판로 개척에는 거침이 없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우수상과 한국벤처농업대학 농촌진흥청장상 등 화려한 수상 실적을 쌓으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나눔으로 완성하는 농업의 가치 황 대표의 시선은 자신의 농장에서 지역사회로 향했다.지역 농업인 단체 활동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 경험을 나누고 남편인 최재유 씨는 의용소방대와 새마을지도자, 지보면 자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어르신을 돌보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또한 황 대표는 우리음식연구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경북 산불 당시 영덕 지역을 찾아 김밥과 쪽파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특히 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귀농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정이다. 지역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만큼, 저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업을 이어가고 싶습니다”예천의 깨끗한 농산물에 기술과 정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황성희 대표. 그의 도전은 지역 농업이 나아갈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봄철 마늘 생육 재개, 양수분 관리 철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월동 후 마늘 초기 생육이 중요하다며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양수분 관리를 당부했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3~4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돼 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수분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3월은 마늘 생육이 다시 활발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고사하거나 수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랑 관수나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해 물을 공급하고 동시에 과습으로 인해 뿌리 생육이 저해되지 않도록 배수 상태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또, 갑작스러운 봄철 강우에 대비해 고랑은 최소 20cm 이상 깊이로 조성해 배수가 잘되도록 하고 이미 습해가 발생한 포장은 가능한 한 신속하게 물을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투명 비닐을 피복한 포장은 대기 온도가 증가하면 비닐 내부 온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 위로 복토를 해 비닐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양분 관리의 경우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생육이 부진한 마늘은 생육 회복을 위해 늦게까지 웃거름을 사용하거나 과다할 경우 2차 생장으로 인한 벌마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년보다 다소 이른 시기의 추비가 권장된다.이문중 유기농업연구소장은 “마늘의 초기 생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수 및 양분 관리가 필요하며 동시에 병 예찰과 방제를 통한 병해충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