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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유치에 사활…400억 분담금 논란 속 '강경'
마포구가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신설을 두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총 사업비 2조 원이 넘는 대장홍대선 사업에서 DMC역이 제외된 것에 대해, 마포구는 사업 초기부터 꾸준히 DMC역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역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까지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마포구는 DMC역 신설 타당성 용역을 통해 경제성까지 확보했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서울시와 마포구가 각각 400억 원씩 분담하면 DMC역 설치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마포구는 400억 원의 분담금은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연결되면 마포구뿐 아니라 서울시 전체, 경기 서부권, 나아가 국가 교통망까지 편익이 확장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광역사업에 맞는 책임 구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마포구는 앞으로 정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DMC역 신설을 끝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암고 인근 역사 추가 설치와 홍대입구역 위치 이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는 DMC 환승역의 필요성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했고, 타당성까지 확보했다"라며 "주민의 편의와 이익, 그리고 서부권 교통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 DMC 환승역 설치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
강서구, 전세사기 대응 공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으로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상'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구제 노력을 펼친 결과다. 특히, 중앙정부의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뉴스토마토와 뉴스토마토 K-정책금융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 법안과 정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한 지역 현실을 감안, 발 빠르게 전국 최초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 소송비와 주택 복구비 명목으로 1000여 명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 사례집'을 제작하여 제도의 미비점을 알리고,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인 개선을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피해주택 LH 매입과 피해자 구제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강서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공인중개사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세사기라는 고통 앞에서 행정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피해자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제도가 되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제도까지 바꾼 현장의 목소리… 강서구, 전세사기 대응으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상’수상
서울 강서구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뉴스토마토와 뉴스토마토 K-정책금융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 법안과 정책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시상식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공공기관 등 각 분야 수상자들이 참여했다.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 현실을 고려해 사안 초기부터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소송비·주택 복구비 지원 등 1000여 명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또한 ‘전세사기 피해 사례집’을 제작해 제도의 한계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한 결과, 피해주택 LH 매입과 피해자 구제방안 등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예방교육과 홍보, 공인중개사 교육·점검 강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도 병행했다.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세사기라는 큰 고통 앞에서 행정이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답해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며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절박한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제도가 되도록 끝까지 함께한 결과”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강서구는 삶의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행정, 구민이 체감하는 책임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응암3동 주민자치회,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주민자치 역량 강화
서울 은평구 응암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 성과 공유,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강의,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5년을 돌아보며 2026년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치위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유영희 응암3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자치의 힘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영숙 응암3동장은 “주민 손으로 만들어가는 응암3동의 변화가 매년 새로워지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응암3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불광1동, 세모네모공동체와 '사랑의 라면' 전달…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 나눠
서울 은평구 불광1동에서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라면' 전달식이 열렸다. 세모네모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세모네모공동체는 불광1동 소재 홀츠앤키즈맑은샘, 구립사랑가득, 구립북한산 어린이집 3곳이 함께 참여하는 이웃돕기 단체다. 아이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공동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포장하고 준비한 기부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표현했다.최해범 불광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세모네모공동체에 감사를 표했다. 주민센터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게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응암1동, 구세군 희망나누미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1일 구세군 희망나누미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생필품 꾸러미 1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꾸러미에는 겨울철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과 위생·방한용품 등이 포함돼 있으며,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구세군 희망나누미는 매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왔다.구세군 희망나누미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유경숙 응암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구산동, 구립구산숲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기부
서울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2일 구립구산숲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4만65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구립 구산숲어린이집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 가정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한정임 구립구산숲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재균 구산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 및 부모님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숭실중 학생·학부모, 김장 나눔으로 신사2동에 따뜻한 온기
숭실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치가 은평구 신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학교는 최근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김치 280kg을 구매, 신사2동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폐지 수집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겨울철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는 바자회 기획부터 수익금 사용처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숭실중학교는 작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김장 나눔을 실천했으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춘재 신사2동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2026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 첫 도입
서울시의 음식물쓰레기 관리 정책이 2026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시는 260만 가구가 가입한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연계해 감량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를 신규 도입한다.‘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 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전년도 동 기간 대비 10~30% 이상 감량 달성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포인트는 에코마일리지로 자동 적립되어 세금 납부나 관리비·가스비 차감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이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시는 감량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에서 실제 배출량 데이터를 수집·평가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했다.시민은 이를 통해 산정된 감량률과 지급 포인트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상반기 참여 신청은 2026년 1월 5일~1월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녹색실천 → 음식물쓰레기 감량’ 메뉴에서 가능하며, 주소와 RFID 종량기 정보를 등록하면 관리자의 확인을 거쳐 참여자로 확정된다.상·하반기 각 1,000명씩 연 2회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포인트제 신설에 따라 참여가 확정된 시민에게 1천 포인트가 지급된다.한편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과 감량 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탄소 감축, 폐기물 처리비 절감 등 환경·경제적 효과가 큰 생활 속 실천”이라며, “2026년 새롭게 시행되는 감량 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시민 곁을 밝히는 미디어아트…서울시 3대 전시플랫폼 겨울 전시 개막
매 계절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 ‘미디어아트 서울’이 겨울밤의 차가움 속에서 신년의 소망을 담은 따뜻한 빛으로 시민 곁을 밝힌다.서울시는 21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매일 밤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 3곳에서 겨울 전시를 무료로 선보인다.해치마당 미디어월은 08시부터 22시까지, 나머지는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먼저 세종문화회관 정면과 측면부 외벽에 선보이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는 겨울 시즌을 맞아 ‘신진작가 공모전’ 전시를 선보인다.그동안 중견 작가 위주의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여 온 아뜰리에 광화는 미디어파사드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신진작가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최종 3인의 작가를 선정했다.아뜰리에 광화에서는 겨울 시즌 동안 ▴박미라 작가의 · ▴이웅철 작가의 ▴김지현 작가의 를 전시한다.광화문광장에서 해치마당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펼쳐진 53m 길이의 대형 미디어월인 은 온기와 포근함을 전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와 속의 해치와 친구들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에너지를, 은 겨울이라는 계절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정혜정 작가의 는 페이스 캡쳐 기술을 바탕으로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어린아이로 이어지는 질문의 흐름을 통해 개인의 역사와 세대 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 는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코자 기획된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공모전’ 당선작과 ‘네이처 프로젝트전’의 작품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는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작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공모전’은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보낸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강민구 ▴김유정 ▴박선영 ▴배영조‧한서원‧최수진 ▴유지혜 ▴정선영 작가의 작품을 선정했다.‘네이처 프로젝트전’ 2025년 네이처 프로젝트전 2차 공모에 당선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숨결’을 주제로 한 ▴김리아 ▴김유정 ▴박경주 ▴오지연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UAM 시대 눈앞에…서울시, '한강' 중심 S-UAM 시범운항 준비 본격화
서울시가 지난해 내놓은 ‘서울형 UAM 청사진’을 일관되게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K-UAM 상용화 목표 시점을 당초 2025년에서 2028년으로 조정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 시범운항 준비를 본격화한다.시는 정부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입지 등 도시 특성을 반영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실증사업 없이 바로 UAM 상용화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정부는 올해 8월 기체 인증 지연에 따라 국내 상용화 목표를 2028년으로 순연하고, 비도심 지역에서 충분한 실증을 거친 뒤 단계적으로 도심에 진입하는 방향으로 K-UAM 정책을 조정한 바 있다.조정의 바탕에는 전 세계적으로 순연되고 있는 UAM 사업 배경과 연계되는데, 현재 미․중국 등 중심으로 UAM 기체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으나 국제기관 인증 관문에서 답보를 겪으며 상용화 목전에서 정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는 정부 정책 조정과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도 ‘UAM 상용화’ 준비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행전략 구체화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S-UAM 비전을 확고히 이어가며 민간 주도 시장 형성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특히 ‘서울 및 수도권 UAM’ 사업은 국내 상용화 수준과 직결되는 만큼 시는 선도적으로 도심 UAM 도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단계를 더욱 압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향후 2~3년 내 국제 인증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빠르게 기체를 도입, 즉시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작년 11월 ‘서울형 도심항공교통 미래 비전’에서 내놓은 ‘실증~초기~성장~성숙’ 4단계 사업 전략을 ‘초기 상용화~성장~성숙’ 3단계로 재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수도권 UAM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내년을 목표로 주요 노선․운영체계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은 ‘한강’을 중심으로 설계되며, 기체가 최종 인증을 받는 즉시 한강 상공에서 바로 시범 운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한강’은 방해물이 적고 연계 안전성이 높으며, 도심~부도심 및 공항 지역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는 데다 높은 관광 수요, 뚜렷한 운항사업자 참여 의지 등 UAM 시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구간으로 평가된다.특히, 시는 향후 대통령실 이전으로 한강 상공 횡단 등 공역 활용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강’은 UAM의 핵심 무대이자 조기 상용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엇보다 ‘안전한 운항환경’ 확보가 중요한 만큼 기체 도입․버티포트 안전 확보 등 운영체계 완비부터 실시간 위험도 모니터링 체계․비상 대응 매뉴얼 등 준비도 철저히 갖출 방침이다.오는 '27년까지 안전성․소음 등에 대한 시민 수용성 조사와 영향 분석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기체 인증 완료 시 단계적으로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실제 상용화를 이끌 주체가 민간업계인 만큼 서울의 높은 시장성을 강점으로 활용, 국내․외 민간 사업자와의 협력 기반도 구축한다. 시는 상용화 일정이 조정되는 상황 속에서도 민간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초기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서울시는 그동안 국내외 UAM 참여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정책 지원 등 기술 실증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수도권 지자체와 공동 시범사업 준비도 상용화 이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축이므로 서울시는 인천시와 ‘수도권 UAM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공동 착수, 수도권 차원의 거점 네트워크 및 통합 운항체계를 사전 확보할 계획이다.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서는 수도권 광역 수요 분석, 주요 거점 간 노선 시나리오, 후보 입지 기술평가, 버티포트 기본계획, 서비스 모델 및 추진 전략 등이 포함된다.‘수도권 UAM 환경’은 향후 상용화 추진 시 매력적인 시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된다. 시는 수도권 주요 거점이 30분 이내로 묶이는 입체 교통망이 구현된다면 국내 UAM 대중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난해 내놓은 청사진 연장선 위에서 국가 상용화 목표 순연을 현실적으로 반영하되, 한강 노선의 기회를 극대화하고 수도권 협력으로 이행력까지 높인다면 ‘UAM 상용화’는 빠르게 현실화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경우회 자문위,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회기동 다자녀 가정 응원
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성금 전달뿐 아니라, 회기동의 일곱째 아이 출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고등학생 자녀의 교복 구입비 50만원과 라면 10박스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자문위원회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자녀 가정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나눔을 계획했다.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회비와 찬조금 등을 모아 탈북 학부모 가정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자문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년회를 맞아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회기동 일곱째 자녀 출생 가정에 교복 구입비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며, 출생 가정에 세심한 응원을 보내준 뜻을 소중히 새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으로 남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1%의 기적'동참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소재한 서울호흡안심병원, 데사유노 식당, 풍성삼겹살, 에츠헤어살롱 홍제점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는 일제강점기에 중남미로 가 독립운동자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이승준 선생’의 4대손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씨가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쿠바에서 살다 2016년 우리나라에 입국해 정착한 엘리자베스 씨는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올해 6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2층에 쿠바 음식점 ‘데사유노’를 개업해 운영 중이다.이달 11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엘리자베스 씨는 “서대문구에서 음식점을 개업하고 선대의 독립운동 활동이 소개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나라를 위했던 그 뜻을 이어받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협약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호흡기 내과 전문병원인 ‘서울호흡안심병원’, 제육볶음 맛집인 풍성삼겹살’, 합리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미용실 ‘에츠헤어살롱 홍제점’도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처럼 추위를 무색하게 하는 나눔의 열기로 참여 업체가 2023년 10월 첫 협약 이래 170곳까지 늘었다.이성헌 구청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움 가운데 계신 주민분들께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시각장애인 여권 민원 서비스 대폭 강화
강서구가 시각장애인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게 여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서비스는 점자 안내 책자 배포, 여권 발급 신청서 음성 안내, 점자 여권 발급 등을 포함한다.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점자 책자를 비치하여 여권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신청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QR 코드 서비스도 제공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신청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희망하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점자 여권을 발급한다. 단, 점자 여권은 여권 발급 신청 시에만 신청 가능하다.강서구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저소득 중증장애인 무료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장애인 쉼터도 운영 중이다.내년에는 장애인 복합 시설인 '어울림프라자' 개관을 앞두고 있어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민원여권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