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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교육청 중학교 학급 감축에 '백년 학교' 존폐 위기 경고
종로구가 서울시교육청의 중학교 학급 감축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며, '백년 학교'의 존립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구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추진되는 이번 조치가 도심에 위치한 오랜 역사의 학교들을 사실상 폐교 수순으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지난 12일, 종로구청장은 관내 덕성여중, 배화여중 등 주요 중학교 교장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교육청의 학급 감축 통보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앞서 중부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소요 학급 편성' 계획을 발표하며 관내 4개 중학교에 학급 감축을 통보한 바 있다.회의 참석자들은 학급 수와 교원 감축이 지속될 경우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불가능해진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최소 학급 수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학교 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학교 운영의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종로구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들이 다수 존재하며, 이러한 학교들의 전통과 교육적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학부모와 학생들 또한 교육청의 일방적인 학급 감축 통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에 종로구는 교육청에 백년 학교에 대한 특별 지원을 요청하고, 서울시 전역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중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학구제 도입을 건의할 계획이다.또한 인구 규모가 큰 자치구와 도심 자치구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기준 적용을 촉구할 예정이다.구는 교육청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서울시교육감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교육의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정책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 환경을 지키면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반포느티나무쉼터, 어르신 작품 발표회 성황리에 마무리
서초구가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개최한 어르신 작품 발표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15일 열린 발표회에서는 모델 워킹, 통기타, 연극, 성악, 하모니카, 댄스 등 9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어르신들은 긴장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전시 공간 또한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수필, 플렌테리어 작품, 스마트폰 영상 제작물 등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은 1년간의 배움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반포권역 최초로 개관한 반포느티나무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개관 1년 만에 130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어르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발표회가 어르신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개관 1년 만에 이용자 2만 명 돌파… 교육 허브로 성장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가 개관 1년 만에 2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금천구의 교육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센터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교육 격차를 줄이고 대입 준비를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이러한 노력으로 금천구의 공교육 교육환경 만족도는 최근 4년간 크게 향상되었다.2021년 23위에서 2024년 11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센터는 학생들의 개별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1년간 30여 개의 초·중학교와 협력하여 학교 방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약 1만 5천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초등학생 대상 '도전! 진로탐험대', 중학생 대상 '행복한 진로체험 in school', 중학교 2·3학년 대상 '찾아가는 전환기 교육'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서울대학교 캠퍼스 탐방 '별 따는 캠퍼스'는 교수 특강과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넷마블 등 G밸리 기업과 연계한 '우수기업 연계 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다.학교 밖 청소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도 센터의 강점이다.미래직업체험관에서는 AI 자율주행 특강, 핑퐁로봇 체험, 레고 에듀케이션, 웹툰 공작소 등 다양한 상설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1:1 맞춤형 컨설팅은 11월 말 기준 635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고등학생 참여율이 81%로 높아 센터가 지역 내 대입 지원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수시·정시 모집 기간에는 수험생을 위한 진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입 준비 전반을 지원하고,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단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의 정서, 학습 상태, 진로 탐색 요구를 반영한 다층적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진로적성검사, 학습·심리 상담, 대학생 멘토링 등 발달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체 상담 만족도는 평균 9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센터는 앞으로도 시기별 입시 일정에 맞춰 박람회와 설명회를 개최하여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갈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의 따뜻한 나눔
서울 은평구 갈현2동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이 '2026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품'으로 김 50상자와 양말 50켤레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신주희 회장은 평소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히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기증된 김과 양말은 갈현2동 관내 조손 가정, 장애 청소년,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신 회장은 “발이 따뜻하면 몸 전체의 온도가 올라간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예쁜 양말을 신고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반찬인 김도 함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이보경 갈현2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신주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갈현2동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미디어로 상상하다, 일상에서 꿈꾸다 ’중랑구, 2025 중랑미디어페스티벌 개최
중랑구 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2025 중랑미디어페스티벌 ’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중랑구 미디어센터 누적 이용자가 1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내 미디어 창작 활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올 한 해 진행된 교육과 제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미디어로 상상하다, 일상에서 꿈꾸다 ’를 주제로 구민들이 만든 다양한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특강이 진행된다.‘AI 영화제작 워크숍 ’수료작 상영 및 특강에서는 텍스트 한 줄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단편영화로 탄생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AI 의 개념과 활용법을 다루는 특강과 함께, 국내외 영화제 출품과 수상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2025 중랑구민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에서는 올해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시네마노필에서 상영된 작품 중 관객 투표로 선정한 영화를 재상영하고, 상영 후 관객과의 감상 나눔도 진행한다.중랑노필영화학교 수료작으로는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2025’작품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극영화 제작 워크숍 2025’의 작품을 공개한다.더불어 △ 2024년 극영화 워크숍 참여자의 옴니버스 작품 △ 면목미디어센터 시니어 프로젝트 ‘활동사진 제작단 ’△ 어린이 영화교실 2025 △ 청소년 영화캠프 2025 수료작 등 전 세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미디어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채워졌다.‘가족 영상카드 만들기 ’와 ‘크리스마스 이모티콘 제작 ’, ‘랑랑이 크로마키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미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센터를 처음 찾는 구민을 위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미디어페스티벌은 구민이 직접 만든 영화와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 ”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미디어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중랑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면목·양원 2 곳의 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구는 이를 기반으로 인문학과 영화, AI 와 뉴미디어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디어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
성북구, 탄소중립 정책 홍보 게시판 운영…2050년 목표 향한 구민 소통 강화
성북구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을 담은 홍보 게시판을 구청 내에 설치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이번 게시판은 탄소중립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을 구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성북구의 관련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게시판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성북구가 추진 중인 2025년 주요 사업과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탄소중립 조례 제정, 위원회 구성, 기본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 구축 노력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공공태양광 발전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담았다.성북구는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도 마련과 더불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성북탄소중립배움터를 개관하여 구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에코마일리지, 탄소제로왕 선발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성북구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성북절전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최근에는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절약 유공 부문 장관 표창과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환경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게시판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구로구, 외로움 달래는 '서울마음편의점' 문 연다
구로구가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 '서울마음편의점'을 12월 29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내에 개소한다.'서울마음편의점'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간단한 간식과 음료는 물론, 심신 회복을 돕는 건강 기기 등을 갖추고, 전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편의점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4층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마련됐다. '마음온 공간', '힐링존', 안내 창구 등으로 구성되며, 라면 조리기, 커피 제조기, 족욕기, 안마기 등 편의시설과 따뜻한 조명,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더했다.개소에 앞서 구로구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우리가 함께라면'을 진행하여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라면은 '서울마음편의점'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제공된다. 또한, 기부된 라면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라면 트리 형태로 전시되어 연말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12월 29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4층 로비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구청장과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 이후에는 마음 건강 프로그램, 심리 상담,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며, 방문자에게는 '온기 포인트제'를 적용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는 따뜻한 커뮤니티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외로움에 공감하고 함께 치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악구, 난곡선 경전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위해 기재부 방문
관악구가 난곡선 경전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단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난곡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경전철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관악구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박 구청장은 기재부 관계자에게 지난 10월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예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 동의서를 전달했다.관악구는 당초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아 예타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거장 축소, 노선 조정, 버스 노선 감축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서울시는 관악구의 개선안을 반영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신청했으며, 관악구는 주민 동의 서명운동을 통해 5만 명이 넘는 주민들의 지지를 확인했다.난곡선 경전철은 총연장 4.08km로, 신림선 보라매공원역에서 2호선 신대방역을 거쳐 난향동에 이르는 5개 역으로 계획되었다. 관악구는 난곡선 경전철이 난향동, 난곡동, 미성동 등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 성과대회 4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구로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 성과대회’에서 4개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성과대회는 서울시 보건소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로구는 대사증후군 관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결핵 관리, 식품 위생·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구체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상담 만족도가 높았으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토요 열린 보건소 운영, 손목닥터9988 연계 관리 등 주민 접근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역시 운영, 협력, 성과평가, 우수사례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직장인 비만 개선을 위한 ‘가벼운 직장생활 프로젝트’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협의체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결핵 관리 사업은 지난해 환자 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결핵 전파 차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집단시설 고위험군 집중 관리, 신속한 역학조사, 취약계층 맞춤형 검진 등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식품 위생·정책 분야에서는 식생활 개선 사업과 식품안전관리 기반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 위생 감시원 활동, 어린이 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덜 달달 9988 추진 홍보 등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2만 건 민원에도‘9시간 처리’… 강서구, 응답행정 서울시 2위
서울시 강서구가 ‘2025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참여형 민원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이 생활 속 불편을 120다산콜센터나 ‘서울스마트 불편신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담당 부서가 현장에서 즉시 확인·조치한 후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민원 서비스다.청소, 도로, 교통,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2개 분야·7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서울시는 △현장민원 처리 실태 △‘내 지역 지킴이’운영 △주민 참여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자치구 운영실적을 종합 평가했다.강서구는 전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11월 말 기준 구가 접수한 현장 민원은 총 12만 4273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평균 처리시간은 9시간 46분으로 신속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이 같은 성과는 응답소 민원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매월 실적을 분석해 모든 부서와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지속 운영해 온 결과다.구는 생활 불편과 안전 위해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매월 기획 순찰을 추진했다.특히 통학로, 자전거도로, 공원 시설물, 산불 취약 지역 등 주민 체감도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개선을 이끌어냈다.주민 참여 기반의 ‘내 지역 지킴이’운영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구는 2023년 200명이던 지킴이 인원을 276명으로 확대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지킴이 신고 건수는 9474건에 달했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온 강서구의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이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되는 ‘현장에서 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반려견 입양 가족 축제 '펫밀리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서초구가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7주년을 기념하여 반려견 입양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펫밀리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입양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려견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펫밀리데이'는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들이 다시 만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입양 후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장에는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반려견 관련 지식을 겨루는 빙고 게임과 팀별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서초동물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입양 가족 모임을 통해 반려 생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지원하고, 입양 후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입양된 반려견들이 새로운 가정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퍼피 클래스, 펫로스 예방 교육 등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입양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경기여고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개최 – 12월 23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가수 정인 출연, 클래식과 대중음악 어우러진 무대 선보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강남구 대표 예술단체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민간 문화공간과 협력해 열리는 강남구의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2023년부터 민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역 단체와 함께 합동 무대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감성 보컬리스트 정인의 특별 출연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이번 공연은 겨울과 연말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곡들로 구성돼,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앤더슨의 ‘썰매타기’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4악장, 슈트라우스 2세의 ‘라데츠키 행진곡’등이 준비됐다.친숙한 선율과 계절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음악회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999석 규모의 경운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음악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보고회 개최…'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 박차
서초구가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보육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서초모범어린이집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보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서초구 보육 정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보고회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2025년 정책 추진 성과 발표, 2026년 사업 계획 발표, 우수사례 공유, 보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격려 순으로 이어졌다.서초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사업을 1세반까지 확대 시행하며 보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원어민 수업, 스마트 놀이환경 조성, 코딩 수업,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공동보육, 부모, 교사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사들을 위한 특별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연대감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초구는 2026년 상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하반기에 5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 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AI 푸드스캐너 도입을 통해 체계적인 유아 식습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 한해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구 예산 깎으러 다닌 시의원? … 김길성 중구청장, "명분 없는 정치"직격탄
지난 15일 제297회 서울 중구의회 정례회 폐회식, 지역구 시의원의 ‘중구 예산 청부 삭감 시도’도마에 올라 "정치적 셈법으로 주민 편익을 볼모 삼는 행위는 그 결과를 어찌 됐든,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297회 중구의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최근 논란이 된 박영한 서울시의원의 '중구 예산 삭감 로비 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예산은 원안 가결됐으나 김 구청장은 시도 자체를 문제 삼으며 정면 비판했다.이날 김 구청장의 발언은 양은미 중구의회 의원의 5분 발언에서 비롯됐다.양 의원이 "중구를 지역구로 둔 어느 서울시 의원이 시 예결위원회에서 내년도 시 보조금으로 편성된 중구 예산을 삭감해달라 부탁하고 다녔다"고 지적하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도 "이는 청부 삭감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구청장에게 경위 설명을 요청한 것. 참담한 심경이라는 말로 운을 뗀 김 구청장은 "지난 12월 9일 서울시 담당 부서로부터 시의회 상임위를 원만히 통과한 두 사업 예산이 예결위에서는 전액 삭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수소문해보니 박영한 의원 요청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박영한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중구 제1선거구로 나와 당선됐으며 현재 시 예결위원회 소속은 아니다.중구에 따르면, 해당 예산은 서소문 자원재활용 처리장 현대화 32억 원과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2억 원이다.1999년 조성된 서소문 자원재활용 처리장은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됐다.잦은 고장과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근로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내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역할 비중이 커지는 상황이다.중구는 내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서울시와 협의해 시비 32억을 받기로 했다.전체 사업비 69억 중 절반에 달하는 예산이다.만일 시비를 받지 못하면 사업 추진은 불가능하다.신당5동 주민 숙원인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은 진행 중이다.지상 6층 높이에 총 123대를 수용하는 기계식 주차타워가 들어선다.설계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 변전함 이설 등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올해까지 79억이 배정됐고 내년 시비 28억 등 추가로 43억이 필요하다.서울시는 먼저 2억을 내년 본예산에 넣고 나머지 26억은 추경 편성하기로 했다.이 역시 예산 수급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다.양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이런 이야기 자체가 행정과 정치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일로 해당 의원은 입장과 경위를 구민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할 것"이라면서 "예산은 어느 한 사람의 정치적 이해득실로 판단해선 안되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의 자산이다"라고 말했다.김 구청장은 "박 의원 행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지만 삭감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예결위원을 찾아다니며 사업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했다"면서 "서소문 자원재활용 처리장 현대화 사업은 중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고 신당역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도 수십 년 주민 숙원으로 반드시 완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사안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를 주민 여러분께 사실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의원은 여전히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5일 중구의회 폐회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길성 중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