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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수락산 유아숲체험원 재개장…자연 속 오감만족 놀이터로
서울 노원구가 수락산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12월 22일 재개장한다.이번 재정비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원구는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숲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특히 수락휴의 인기 시설인 트리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놀이시설이 눈길을 끈다. 너와지붕과 천창을 도입해 '나무와 하나가 된 집' 형태를 완성했으며, 잣나무와 굴참나무가 놀이시설을 관통하는 독특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다락과 계단, 박공지붕 구조는 아이들에게 동화 속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각 동을 연결하는 공중 네트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며, 밧줄놀이터, 나무놀이터, 모래놀이터 등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딸나무, 마가목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 관찰 및 채집 활동도 가능하다.이끼정원과 양치식물정원은 수락산 유아숲체험원만의 차별화된 요소다. 노원구는 수락산을 비롯해 총 5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며, 평일에는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하는 정기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구민에게 자유롭게 개방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살린 안전하고 창의적인 체험 공간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취업준비 청년 위해 토익스피킹·오픽 집중 강좌 운영
도봉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토익스피킹과 오픽 집중 강좌를 내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최근 많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토익스피킹과 오픽 성적을 요구함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필수적인 관문이 되었다. 도봉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청년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돕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토익스피킹 강좌는 1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픽 강좌는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각 강좌는 1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비대면 실시간 줌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5세 사이의 취업 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12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실무 영어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강좌가 청년들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도봉구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종로구, '공공재 버스' 선언…교통약자부터 청년까지 아우르는 교통 정책 시행
종로구가 버스를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모두를 위한 공공재'로 정의하고,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신차 교체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버스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종로구는 교통약자 지원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39인승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해당 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하루 3회, 창신동에서 평창동까지 총 50개 정류소를 순환하며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다.특히 주요 문화시설과 행정기관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구성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2023년 10월 기준, 1회 평균 79명, 1일 평균 237명이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종로구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신차를 도입하고 12월 15일 시승식을 개최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승식에 참여해 교통약자들의 승하차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교통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또한 종로구는 2023년 9월부터 아동, 청소년,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버스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종로구에 주민등록된 6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분기별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정산하여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분기별로 어린이 2만원, 청소년 4만원, 청년 및 노인 6만원이다.종로구는 12월 18일 첫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버스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재라는 믿음 아래,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문화재단, 윤리경영 강화…청렴 실천 결의 다져
도봉문화재단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재단은 지난 3일 행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 반부패·청렴실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취임한 상임이사의 의지를 반영하여 재단의 윤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금주 상임이사를 비롯해 관리자급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리헌장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이금주 상임이사는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중간관리자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에 참여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재단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이금주 상임이사는 “청렴은 재단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변화와 성장이 있는 재단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성북구, 주요 도로 '지하 공동' 정밀 조사 완료…안전 선제 대응
서울 성북구가 도로 함몰을 유발하는 지하 공동을 사전에 탐지하기 위한 정밀 조사를 마치고, 구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지난 7월부터 성북구는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노면 하부 공동 조사'를 실시, 최근 전 구간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 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조사 대상은 정릉로, 월곡로, 화랑로, 동소문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이면도로 40개 구간, 유동 인구가 많은 보도 구간 20개소, 열선 설치 구간 37개소 등이다. 차로 환산 기준 총 146km에 달하는 넓은 범위에서 조사가 진행됐다.성북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지하 매설물의 위치, 공동의 위치와 규모, 지반 침하 우려 구간 등을 정밀하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총 35개의 노면 하부 공동이 발견됐다.비교적 규모가 작은 공동 30개소는 유동성 채움재를 활용해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 규모가 큰 공동 5개소에 대해서는 굴착 조사를 실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지반 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성북구는 2026년까지 노면 하부 공동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매립형 AIoT 도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도로 함몰 위험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성북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북구,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주관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성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 성과대회는 서울시와 각 구의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다.성북구보건소는 고려대학교 간호대학과 손잡고 어르신 허약 예방을 위한 과학적이고 포괄적인 사례관리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허약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허약 예방 프로그램은 건강 지표 개선 효과를 뚜렷하게 보여주며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과의 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작동한 결과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성북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 거주했던 서울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마포구는 2년간 사저의 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결정으로 동교동 사저는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차원의 보존 관리를 받게 된다. 이 가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0년대부터 서거 직전까지 오랫동안 생활했던 곳으로, 한국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진다.마포구는 2024년 7월 사저가 민간에 매각된 이후, 소유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국가유산 등록을 신청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저의 가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마포구는 사저 주변 환경 정비에도 힘썼다. 사저 인근 도로를 '김대중길'로 명예도로화하여 공간의 상징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국가유산청은 지난 10월 동교동 김대중 가옥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고, 30일간의 등록 예고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유산으로 지정했다.마포구는 앞으로 '김대중 대통령 사저 보존위원회'를 통해 사저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보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유자와 협력하여 김대중 기념관을 조성하고,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저를 국민 모두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교동 김대중 가옥의 국가유산 등록은 민주주의 산실을 보존하려는 마포구의 노력과 지역의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김대중 가옥이 대표적인 근현대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동선동, 산타의 선물 꾸러미로 따뜻한 겨울 선물
성북구 동선동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산타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민과 관이 협력하여 고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더했다.원불교 돈암교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선물 꾸러미 제작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방한 용품과 식료품 등 겨울철 생필품을 정성껏 담아 꾸러미를 채웠다.특히,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는 선물과 함께 전달되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박운학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숙희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이웃들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선동주민센터, 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복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복지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관악구, 서울 최다 골목형 상점가 보유…비결은?
관악구가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거두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보유한 지역으로 떠올랐다.최근 구는 조원복길과 샤로수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하며 골목상권 육성 정책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지정서 수여식도 개최했다.관악구의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구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 골목상권을 전담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같은 해 연구 용역을 통해 10대 골목상권을 선정하고 상인 조직화, 상권 브랜드 개발, 공동 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모델을 도입했다.이후 2020년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2월 미성동도깨비시장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점가 지정에 나섰다.특히 이번에 지정된 샤로수길은 서울시 골목형 상점가 중 세 번째로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리형 골목상권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업종이 분포되어 있어 상권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구는 샤로수길을 체계적인 관리와 공공 지원이 결합된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관악구는 앞으로 골목형 상점가의 질적 성장을 위해 상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연계 콘텐츠 발굴,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보행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소상공인과 주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 7관왕 쾌거
송파구가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7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상, 통합건강증진 우수상 등을 받으며, 구민 건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성과는 송파구가 지난 1년간 추진해온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의 결실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9개 분야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송파구는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자가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또한, 보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동행! 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으로도 이어진 바 있다.송파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민 요구도 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섬김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안전 품은 이촌2동 청소년 공부방 새롭게 문 열어
서울 용산구가 이촌2동 청소년 공부방을 새롭게 단장하고 16일 개소식을 열었다.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용산구는 2023년부터 노후화된 공부방을 대상으로 구조 보강과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촌2동 청소년 공부방은 청파동, 한강로동, 원효로1동, 한남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된 공공 학습 공간이다.이번 리모델링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난해 9월 구조안전진단을 통해 건물 안전성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공공디자인 및 경관 심의를 거쳐 구조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건물 내·외부 보수와 옥상 방수 공사를 통해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했다.내부 공간은 청소년들의 학습 스타일을 반영해 개방형 좌석과 칸막이형 열람실, 공동 학습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개인 학습 방식에 따라 공간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이촌2동 청소년 공부방은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1월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하며, 시설 이용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정식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용료는 청소년 기준 1일 500원에서 2000원으로, 용산구민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2동 청소년 공부방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성된 공간"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외국인 지방세 안내 강화…4개 국어 리플렛 배포
서초구가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해 4개 국어로 제작된 안내 리플렛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서초구에는 약 48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요 국적은 미국, 중국, 프랑스 순이다. 지난해 외국인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167억 원에 달하며, 체납액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서초구는 외국인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로 제작된 리플렛을 배포한다. 리플렛에는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등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특히 비자 연장 제한, 재산 압류 등 외국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체납 불이익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여, 세금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는 동주민센터와 서래마을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장소에 리플렛을 비치하고, 서초구 세무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드뉴스 형태의 안내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지방세를 이해하고 성실히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내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의 창의력으로 바뀌는 도시 풍경 용산구, ‘2025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 - 12월 15일 용산구청에서 시상식 개최, 총 100 점 중 대상 포함 25 점 선정 - 대상 ‘하나로 이어지는, 설렘 가득 용산 ’, 최우수상 2 점 ‘Framing Memories : 기억을 담는 도시, 용산 ’과 ‘흘러흘러 용산 ’- 선정작 2026년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 적용, 도시경관 개선 기대
서울 용산구 는 지난 15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 2025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25 점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공공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공모 주제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 ’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의 도시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모집했다.공모는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만 19 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총 100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 창의성 △ 시각적 완성도 △ 활용성 △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 점, 최우수상 2 점, 우수상 4 점, 장려상 6 점, 입선 12 점 등 총 25 점을 최종 선정했다.대상작은 ‘하나로 이어지는, 설렘 가득 용산 ’으로, 남산과 용산의 주요 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두 작품이 선정됐다.‘Framing Memories: 기억을 담는 도시, 용산 ’은 도시의 구조적 형태와 시민의 기억을 재해석해 모듈형 구조로 구현함으로써, 유지관리와 부분 교체가 용이한 실용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흘러흘러 용산 ’은 사람과 자연, 도시가 어우러지는 용산의 모습을 부드럽고 유기적인 흐름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수상작에는 △ 대상 500만 원 △ 최우수상 각 200만 원 △ 우수상 각 100만 원 △ 장려상 각 50만 원 △ 입선 각 10만 원 등 총 17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선정된 작품은 「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적용 지침 」 에 반영돼 2026년부터 관내 공사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용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장 가설울타리라는 일상적 공간을 새로운 도시 풍경으로 바꾸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용산의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1500만원 상당 지방소득세 과오납 환급…신청 절차 없이 자동 처리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지방소득세 과오납 금액 약 1500만원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줬다.최근 5년간의 전산 자료를 꼼꼼히 검토한 결과, 총 227건의 과오납 사례를 확인하고 218명의 구민에게 별도 신청 없이 환급을 완료했다.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금으로, 복잡한 신고 절차나 착오 등으로 인해 과오납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의 경우 중복 납부 사례가 종종 발생하지만, 납세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이에 동대문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적극 행정의 기치 아래, 선제적으로 환급 대상자를 찾아 나섰다.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하고, 환급 대상자에게는 구청에서 먼저 연락하여 환급 사실을 알렸다.환급 절차 또한 간소화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급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는 구민들이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실제로 2024년 귀속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이중으로 납부하고도 인지하지 못했던 한 구민은 이번 조치를 통해 약 270만원을 환급받았다. 그는 “환급 대상인지 전혀 몰랐는데 먼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동대문구는 이번 지방소득세 환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안내 방식을 개선하여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는 것만큼 잘못 낸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구민이 놓치는 환급금이 없도록 선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