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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천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50가구로 확대됐으며, 선정 방식은 선착순에서 전자 추첨으로 변경됐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속 폐기물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주민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소형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등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구매 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21만원까지다. 단, 2022~2025년 지원 혜택을 받은 구민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양천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전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 4월 20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구민은 통보일로부터 14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2년 이내 감량기를 처분할 경우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
한편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방식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기기다. 하루 약 1~5kg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신청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축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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