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 운집한 하남명사특강… 학부모 사로잡은 최민준의 공감 육아법 (하남시 제공)



[PEDIEN] 아들 교육 전문가 최민준 대표가 하남시에서 '자존감을 키워주는 소통 양육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 800여 명의 학부모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시작 5시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민준 대표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통찰력으로 육아 현장의 고민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최민준의 아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95만 구독자에게 아들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독보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09년부터 남아미술교육을 시작, 수많은 아이들과 소통하며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들 부모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강연에서 최민준 대표는 자녀를 변화시키려는 조급함보다 아이의 미숙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는 원래 한 번 말해서 듣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며 조급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육아에 필요한 덕목으로는 '지독함'을 꼽았다. 부모가 감정적으로 화를 내기보다 훈육의 목적을 달성하는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이가 스스로 감정 조절을 못 할 때는 단호하게 안아서 장소를 이동하는 '행동'이라는 카드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부모의 정서적 건강을 위해 자녀와의 건강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욕구가 강한 아이에게는 긴장 낮추기 기법을 소개했다. 거절의 말을 하기 전 아이의 욕구를 먼저 말해줌으로써 긴장을 풀어주는 방식이다. 최 대표는 “훈육은 아이를 진정시킨 뒤에 이행해야 하며 일관된 반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남시는 이번 강연이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일상을 가꿔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명사특강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