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대문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환경 전문가를 꿈꿀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6년 청소년 환경진로교육'이 바로 그것인데,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이 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청소년 기관 이용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당 15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어 더욱 효과적인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환경 교육은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와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교육의 핵심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있다. 스마트농업 전문가, 그린빌딩 설계자, 지속가능에너지 개발자 등 미래 유망 직종인 '그린잡'을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제로에너지하우스 설계와 모형 제작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할 수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팀별 활동과 발표를 통해 친환경 도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도 도입된다. 이로써 청소년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미래 직업과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대문구의 이러한 노력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환경 전문가를 키워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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