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여주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메디컬코칭센터 고유미 전문 강사가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학생들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시각 자료와 설명이 활용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명의 탄생 과정에 대한 이해,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교제 관계 형성법, 무분별한 유튜브 영상 시청이 뇌 발달에 미치는 유해성 등이다. 청소년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른 자극적이고 잘못된 성적 콘텐츠가 청소년의 뇌 건강과 정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올바른 미디어 시청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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