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올해 ‘실시간 인파 예측’ 등 64개 스마트 사업 추진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올해 46억 원을 투입, 구민 생활과 밀접한 64개의 스마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스마트혁신과를 신설하고 스마트도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도봉구는 올해 안전,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한 스마트 도시망 구축을 위해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과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은 전기차 주차 구역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도 운영된다. AI 기반 다중인파 밀집도 분석 시스템도 눈에 띈다.

이 시스템은 다중 인파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측한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독거노인 스마트돌봄 서비스와 취약 어르신 안전 건강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데이터를 활용한 숨은 위기가구 발굴 사업과 스마트경로당,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기존 복지 사업 효율성도 높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데이터와 첨단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의 삶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