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을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사랑방1에서 ‘부천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3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1차 연도에는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2차 연도에는 서비스 안정화 및 확대를 추진한다. 3차 연도에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고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차 연도 시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정차 단속과 자동차 과태료 등 17종 업무, 25개 고지서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적용 계획과 서비스 운영 방식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또한 개인정보 영향평가 추진 방향과 사전 위험요인 분석, 개선 조치 등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법적 기준에 따른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사전 위험요인 분석과 개선 조치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권빈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서비스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시는 종이 고지 중심의 행정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고, 행정비용 절감과 시민 편의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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