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관악구가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를 돕기 위해 서울청년센터 '신림동쓰리룸'에서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년들이 안전하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신림동쓰리룸'의 대표 프로그램인 '렛츠크루'는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여 소통하는 커뮤니티 활동이다. 2020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관계망 형성은 물론 고립 은둔 청년 지원, 문화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3785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고,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는 더욱 뜨거운 관심 속에 56개 팀이 지원, 최종 14개 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에게는 운영비와 활동비,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간 대여 등이 지원된다.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선정된 팀들은 정기 모임을 통해 유대감을 쌓은 후, 봉사활동이나 후속 모임 운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문을 연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종합상담, 커뮤니티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청년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연간 약 4만 명의 청년이 방문한다.
신림동쓰리룸 관계자는 “커뮤니티 지원 사업은 연간 40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관악구 청년 연결 창구”라며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안전한 관계망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신림동쓰리룸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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