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커뮤니티센터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8개 동 행정팀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향후 행사 운영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한 예산 부족 문제와 참여 세대가 특정 연령층에 편중되는 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운용의 현실화, 가족 단위 및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그리고 동두천문화원과 각 동별 행사 간의 효율적인 운영 체계 구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곽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시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의 결과를 토대로 2027년 정월대보름 행사 운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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