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1동 주민센터’ 33년 만에 1,500평 규모 복합청사로 탈바꿈.8일 첫 삽 (양천구 제공)



[PEDIEN] 양천구 신월1동 주민센터가 33년 만에 1500평 규모의 복합청사로 변모한다. 양천구는 4월 8일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리장구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사현황 설명, 기공 퍼포먼스, 시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샌드아트를 통해 신월1동 주민센터 건립 과정과 양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기공 시삽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축 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은 4981.24㎡이며 총사업비 약 273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옛 마을마당 공영주차장 부지에 복합청사를 조성한다.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신월1동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화된 신월1동 주민센터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새롭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준 높은 복지 문화 혜택을 누리는 지역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재 구청장은 또한 “공사 기간 공원과 주차장 이용 불편을 감내해 주시는 주민들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쾌적한 공간을 조속히 돌려 드리기 위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