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 한강 변에 위치한 마포365천문대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기존의 별 관측을 넘어 태양 관측 체험과 디지털 스포츠를 결합한 '별빛 스포츠 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마포365천문대는 마포365구민센터 옥상에 자리 잡은 도심형 천문과학 교육 공간이다. 서울 도심에서도 선명한 천체 관측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별빛 스포츠 놀이터'는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태양 관측 30분과 디지털 스포츠 교실 60분으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마포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
프로그램은 마포365구민센터 옥상 관측실과 3층 디지털스포츠실에서 진행된다. 회차당 최대 20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천체 망원경을 통해 태양을 직접 관측하며 기본적인 천문 지식을 쌓는다. 이후 디지털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기초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365구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마포365천문대는 그동안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개기월식 날 특별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가을에는 '엄빠랑 별빛 산책' 행사를 열어 천문 강연과 별자리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주간에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을, 야간에는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365천문대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후 5분 이내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구민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흥미롭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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