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취약계층 의치 시술비 최대 150만원 지원 (종로구 제공)



[PEDIEN] 종로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선다. 12월까지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이 사업은 (재)KMI한국의학연구소와 코리안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종로구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만 55세 이상 법정 복지대상자와 사례관리 대상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의료급여를 받지 못하는 65세 미만 중장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지원으로 신속하게 의치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다.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복지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