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초등학생 학교 밖 아동 생존수영 교실 운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초등학생과 학교 밖 아동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4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수상 안전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학교 밖 아동까지 확대했다. 수상 위기 대응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생존수영 교실은 2015년부터 초등학교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해 추진된 사업이다. 학생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교육에는 관내 64개 초등학교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어린이 약 1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주관 수영장 평가를 거쳐 선정된 11개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0회, 회당 1시간씩 진행된다. 초등학교 학년별 표준 교육 과정에 맞춰 기본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체온 유지법 등 생존 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발차기, 자유형 등 기초 수영 기술 교육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영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