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행정체제개편 ‘예산 로드맵’ 가동.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가 7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예산 로드맵’을 가동한다.

서구는 지난 8일 마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검단구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검단구 출범 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검단구는 기존 예산 구조와 사업 체계를 전면 재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은 예산의 정의와 편성 원칙부터 시작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예산 편성 방법, 그리고 예산 편성 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출범 초기, 정책 우선순위 설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서구는 합리적인 기준에 따른 예산 분리를 위해 서구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석원 검단기획행정국장은 “이번 본예산은 향후 검단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검단구 재정 운용을 위해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검단구 본예산은 4월 13일부터 각 부서의 예산 요구를 받아 실무 심사를 거친다. 2026년 7월 1일 검단구 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