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노동안전의 날 연천군-동두천 건설 현장 합동점검 실시… 화재 예방 점검도 강화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이 동두천시와 손잡고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4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제조업 2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연천군과 동두천시 담당 공무원, 노동 안전지킴이 등 관계기관 전문가 약 1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역별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양 시군은 이번 점검에서 건설 현장의 주요 위험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추락이나 낙하 사고 위험이 큰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는 기본이다. 작업 발판과 개구부 관리 상태, 중장비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반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작업 과정에서의 위험 요소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 맞춤형 개선 사항을 안내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최근 공장 화재 등 산업 현장 내 화재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상태, 인화성 물질 취급의 적정성, 전기 설비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체계에 대한 현장 지도도 이루어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천군은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매월 정기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