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체험 중심 안전교육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했다. 5월 30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2026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상황에 대한 안전 수칙을 몸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매주 화, 목, 토요일에는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 소속 강사들이 진행한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어린이들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의 의미, 교육용 전동차를 이용한 안전벨트 착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횡단보도 보행 체험에서는 신호등이 바뀌는 순간을 기다리고, 좌우를 살핀 후 안전하게 건너는 연습을 한다. 교육용 전동차를 통해서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시는 9월에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 가입한 후 시청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