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임신부터 양육까지 함께하는 ‘용산아이사랑교실’ 운영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가 임신과 출산, 양육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6년 용산아이사랑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집중한다. 임신부터 양육까지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용산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산아이사랑교실은 출산준비교실, 산후관리교실, 손태교교실, 모유수유교실, 오감발달놀이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맡아 운영한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국제베이비마사지 지도자, 태교상담전문가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신부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약 20여 명을 모집한다. 신생아 실전 케어, 수유 방법, 신생아 리듬 마사지, 분만 리허설 등으로 구성된다.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산후관리교실은 출산 후 2주 이상 지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후 전신 관리, 산욕기 케어, 산후 회복 요가, 골반 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모의 신체 회복과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교교실에서는 곰돌이 딸랑이, 해·달·별 흑백 모빌, 아크릴 수유등, 드림캐처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관내 임신부 15명을 모집한다.

새롭게 마련된 모유수유교실 '행복한 모유수유 클리닉'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모유수유에 관심 있는 임신부와 수유모를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 자녀 간 상호작용을 돕기 위한 오감발달놀이교실도 운영된다. 5월과 8월에 진행되며, 생후 6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양육자 10팀이 참여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아이사랑교실'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