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청소년 금연 또래지도자’ 교육 운영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제54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

'금연 또래지도자'와 함께하는 학교 중심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 및 예방 교육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은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에는 금연 또래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교내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은 금연 문구가 담긴 팻말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굣길 친구들에게 금연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며 흡연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교육 시간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연 퀴즈를 통해 이론 교육의 흥미를 높이고,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청소년기 흡연 및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