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교육 모델 제시를 예고했다.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는 '포천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다문화 학생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개월간 진행된 연구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시 실정에 맞는 다문화 학생 지원 체계를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 전문교육기관의 맞춤형 교육과정 연구 최종안과 기관 설립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최종안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비롯해 관내 교직원 등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포천시는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문화 국제학교'를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통합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검토해 포천시 다문화교육의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포천시의 특수성을 강점으로 살려, 일반 학생과 이주배경 학생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포천시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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